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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19

유비의 서천 차지 후 손권, 유비의 한중 정벌, 황충의 교병지계, 계륵 유비가 서천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손권에게 전해지자 손권은 제갈근을 보내 형주를 차지하려고 하나 결국 실패한다. 그리고 다시 유비와 동맹을 하여 합비를 공격하나 패하고 조조의 공격이 두려워 더 이상 형주를 탐하지 못하고 강동을 지키는 데에 몰두하게 된다. 한편 유비는 노장 황충의 활약으로 조조를 물리치고 한중땅까지 차지하게 되어 형주, 서천, 한중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유비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유비가 서천을 차지한 이후 동오의 손권과 유비의 한중 정벌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동오의 손권 · 동오의 사신 제갈근 유비가 서천을 차지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동오의 손권은 지난번 노숙과의 담판에서 서천을 차지하게 되면 형주를 돌려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라고 하면서 제갈공명의 형 제갈근을 서.. 2024. 3. 24.
마초와 조조의 전투 및 유비의 서천 정벌, 방통의 사망, 마릉 한수 유장 장로 적벽대전에 패한 조조는 근거지인 수도 허창으로 도망친다. 조조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서북의 지방세력인 마등이 점점 세력을 키우게 된다. 마등은 한때 조조를 제거하기 위해 유비가 참가하였던 동승의 음모에도 가담하기도 하였다. 마등이 유비의 꾀에 넘어가 죽게 되자 분노한 아들 마초는 복수하기 위해 조조를 공격한다. 그 후 황실 종친인 서천을 다스리는 유장의 도움 요청으로 유비는 가맹관으로 향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마등의 아들 마초와 조조의 전투 및 유비의 서천 정벌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마초와 조조의 전투 · 양주 군벌 마등 마등은 한수와 함께 서북지방 양주의 군벌로 유비·동승·왕자복 등과 함께 연판장에 혈서로 이름을 올려 조조를 죽이기 위한 동승의 음모에 가담한다. 그리고 그는 동탁이 여포에게 살해.. 2024. 3. 23.
남군, 합비전투 후 형주의 주인은? 손권의 계략 손상향, 제갈량의 금낭묘계 적벽대전에서 패하여 도망친 조조는 근거지인 수도 허창으로 돌아가면서 조인에게 남군성을, 하후돈에게 양양을, 장료와 악진, 이전에게 합비를 맡긴다. 동오에서는 여세를 몰아 형주를 탈환하기로 결정하고 주유는 모든 군대를 동원해 형주에 남아있는 조조군을 공격하여 1년 간에 걸쳐 손권과 조조의 군사 간에 남군 전투와 합비 전투가 벌어진다. 손권은 열심히 싸워 남군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유비가 형주를 차지하게 되자 손권은 여러 가지 계략을 사용하였으나 실패한다. 여기에서는 남군 전투와 합비전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남군전투 · 장수와 책사들 ※ 참고 : 장수, 책사, 아들로 표기하였음. 유비 진영: 관우, 장비, 마초, 황충, 조자룡(조운), 손건, 제갈공명(제갈량), 간옹, 아두(유선). 조조 .. 2024. 3. 21.
적벽대전 - 제갈량 남동풍, 주유, 황개 고육지계, 장간, 봉추 방통의 연환계 적벽대전(AD 208)은 중국 후한 말 천하통일을 목표로 남하하는 조조에 대항하기 위해 손권과 유비가 연합해 장강(지금의 양자강)에서 벌인 큰 전투로 정사 와 소설 의 내용이 크게 다르다. 에서는 촉서와 오서 모두 합하여 기록이 70자에 불과한 전투이며, 그리고 태사자, 마연, 장의, 모개 등의 장수는 적벽대전에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따라서 적벽대전은 허구라고 주장하는 일부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에서는 조조가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 의해 대패한 전쟁으로 이 전쟁으로 손권과 유비가 조조와 나란히 어깨를 겨루는 강국이 되는 전쟁으로 그려지고 있다. 오늘날에서는 적벽대전을 소재로 하여 많은 영화, 드라마, 만화 등이 만들어졌다. 아무튼 여기에서는 나관중의 에 나오는 이야기를 기초로 하여 적벽대전에 대하여 알아.. 2024. 3. 20.
유비의 형주 탈출, 강동의 손권, 유비와 손권의 동맹, 제갈공명의 외교 조조는 박망파 전투에서 10만의 군사로 패배하게 되자 직접 50만의 군사를 일으켜 유비와 형주 정벌에 나서게 된다. 신야성 전투에서 유비는 조조의 장수 허저의 10만을 죽이고 승리하여도 아직 조조에게는 40만 군사가 남아 있었다. 조조의 계속된 추격을 피해 유비 일행은 10만의 백성을 데리고 강릉으로 향하다가 조조의 추격군에 따라 잡혀 많은 희생을 치르고 겨우 살아남아 유기가 있는 강하로 도망을 친다. 결국 형주까지 차지하게 된 조조는 마지막으로 장강을 끼고 있는 기름진 땅인 강동의 손권을 넘보게 된다. 여기에서는 유비의 형주 탈출, 강동의 손권, 유비와 손권의 동맹, 동오로 간 제갈공명의 외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유비의 형주 탈출 · 장판교 전투 잠시 방심한 사이에 조자룡을 놓쳐 버린 조조는 화.. 2024. 3. 19.
신야성 전투와 상산 조자룡의 활약, 유표 유기 유종, 감부인 미부인 아두 조조는 박망파 전투에서 10만의 군사로 패배하게 되자 직접 50만의 군사를 일으켜 유비가 차지한 형주를 정벌하기에 나서게 된다. 결국 신야성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는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벌어진 전투가 아니고 를 쓴 나관중에 의해 창작된 전쟁이다. 여기에서는 박망파 전투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인 신야성 전투(AD 207)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신야성 전투 · 유표의 사망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형주로 오고 있을 때 형주의 주인인 유표는 나이가 많아 큰아들 유기를 후계자로 하고 유비를 보좌하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평소 유표는 덕으로 다스리는 유비에게 형주를 맡아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러나 그의 둘째 채부인은 자기가 낳은 아들인 둘째 아들 14살짜리 유종을 후계자로 한 거짓 유서..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