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신종 - 만적의 난, 최충헌의 봉사 10조, 선정왕후, 보조국사 지눌
Q고려 제20대 국왕 신종(神宗, 1144 ~ 1204)은 인종과 공예왕후 임씨의 다섯째 아들로 이름은 평량공 탁(晫)이다. 재위기간은 1197년 9월부터 1204년 1월까지 6년 4개월이다. 평량공 왕탁은 이의민을 제거하고 권력을 차지한 최충헌에 의해 명종이 폐위되고 왕으로 옹립되어 신종이 된다. 신종이 즉위한 이듬해 1198년 만적의 난을 비롯하여 명주, 동경, 진주, 전주, 합천 등 많은 민란이 계속 일어난다. 신종은 자신의 뒤를 이은 희종, 강종과 함께 실권이 없는 최충헌의 허수아비 군주로 평가받는다. 출생과 즉위· 출생신종(神宗, 1144 ~ 1204)은 인종과 공예왕후 임씨의 5남 4녀 중 막내인 동시에 다섯째 아들로 그의 처음 이름은 민(旼)인데 즉위한 후 금의 태조 완안아골타와 이름이 같아..
202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