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왕후권씨2 제7대 세조실록 1 - 수양대군의 왕위찬탈 및 세조의 업적과 강권정치, 광릉 조선의 제7대 국왕 세조(1417 ~ 1468)의 이름은 이유(李瑈)로 세종의 둘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세조실록은 총 48권으로 구성되며 그의 재위기간 1455년 윤 6월부터 1468년 9월까지 13년 3개월 동안 일어난 역사적인 사실을 편년체로 적은 역사서이다. 원명은 '세조혜장대왕실록'으로 부록에 종묘, 제례에 쓰는 악보가 수록된 점이 특징이다. 실록의 편찬을 1469년 4월(예종 1년)에 시작하자마자 '민수의 사옥'이 일어난다. 사건은 사초에 사간의 이름을 서명하게 한 것이 발단이다. 민수는 과거 대신들을 비판했던 것이 마음에 걸려 사초를 뜯어고친 것이 발각되어 제주 관노로 보내기고 서명에 반대한 사관 두 사람은 사형에 쳐해 진다. 그 후 계속 편찬작업에 신숙주, 한명회 등이, 감.. 2024. 7. 29. 제5대 문종실록 - 문종의 29년 세자와 8년의 섭정 및 의정부서사제 첨사원 조선의 제5대 국왕 문종(1414 ~ 1452)의 이름은 향이고 자는 휘지로 세종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문종실록은 총 13권으로 구성되며 그의 재위기간 1450년 3월부터 1452년 5월까지 2년 3개월 동안 일어난 역사적인 사실을 편년체로 적은 역사서이다. 실록의 편찬은 김종서, 황보 인, 정인지가 1454년 세종실록이 완성되자 바로 편찬을 시작하여 수양대군이 즉위하자 정인지 혼자 감수하여 1455년 11월에 완성한다. 문종의 29년 세자와 8년의 섭정· 의정부서사제 실시세종의 재위는 31년 6개월의 오랜 기간으로 세자 향(문종)은 세종 3년 1421년에 그의 나이 8세에 왕세자로 책봉되어 29년을 지나게 된다. 이 기간 중 마지막 8년 동안은 세자 향이 세종을 대신하여 섭정을 한.. 2024.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