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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6주2

고려·거란 전쟁 - 서희의 담판, 양규의 흥화진 전투, 강감찬의 귀주대첩 고려와 거란(요나라) 사이의 전쟁은 993년부터 1019년까지 3 차례에 걸쳐 벌어졌다. 이 전쟁은 고려의 독립성과 국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전쟁이었으며, 동아시아 국제 질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고려·거란전쟁의 결과 고려는 독립성과 자주성을 확립하게 되어 문화적 황금기를 맞이한다. 반면에 거란은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로 내부가 불안정하게 되었으며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잃고 쇠퇴하게 된다. 국제 정세· 국제 정세당시 동아시아에서는 거란(요나라)이 발해를 멸망시키고 동아시아 북부 지역을 장악하며 세력을 확장하여 송나라를 견제하며 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송나라는 거란의 압박을 받으며 남쪽으로 밀려나 있어, 고려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거란에 대항하려고 하였다. 또한 고려는.. 2025. 3. 7.
제6대 성종 - 최승로 시무 28조, 2성 6부제와 10도 12목, 2군 6위와 주현군 고려 제6대 국왕 성종(成宗, 961 ~ 997)은 태조 왕건의 아들 대종과 선의 태후 유씨 사이에 태어난 차남으로 이름은 치(治)이다. 그의 재위기간은 981년 8월부터 997년 11월 사망할 때까지 16년 3개월이다. 981년 경종이 병에 걸려 위독하자 이제 만 1살을 갓 지난 아들 왕송(목종)에게 왕위를 물려줄 수가 없어, 사촌동생 개령군 왕치(성종)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왕이 된 성종은 조카 왕송을 개령군으로 임명하고 친자식처럼 키운다. 성종은 997년에 병이 위중해지자 조카인 개령군 왕송(목종)에게 왕위를 돌려준다.  성종의 유년시절과 등극· 어린 시절 성종(成宗, 961 ~ 997)은 태조 왕건과 신정왕후 사이의 아들 왕욱(대종)과 태조와 정덕왕후 사이의 딸 선의왕후 유씨 사이에 태어난 3남(..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