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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몽2

제5대 경종 - 경종의 어린 시절과 등극 및 복수법과 전시과,왕주, 왕승 고려 제5대 국왕 경종(景宗, 955 ~ 981)은 광종과 대목왕후 황보씨 사이에 태어난 장남으로 이름은 주(伷)이다. 그의 재위기간은 975년 7월부터 981년 8월 사망할 때까지 6년 2개월이다. 경종은 후삼국 통일 이후에 태어나 왕이 된 첫 번째 군주로 20살에 왕이 된다. 그는 어린 시절 삼촌 정종과 아버지 광종의 피의 숙청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지내왔다. 즉위한 후에는 마음이 굳세지 못하여 신하들에게 휘둘리다가 정사를 잘 돌보지 못하였으며, 음주가무를 좋아하며 지내다 결국 26살에 요절한 청년군주이다.  경종의 어린 시절과 등극· 어린 시절광종은 호족들이 태자 왕주(훗날의 경종)를 등에 업고 반란을 일으킬까 항상 의심하고 야단을 친다. 심지어 광종은 하나 남은 친아들 태자마저.. 2025. 3. 3.
제2대 혜종 - 거란 견제를 위한 후진과의 외교정책 및 왕규의 반란과 왕식렴 고려 제2대 국왕 혜종(912 ~ 945)은 태조 왕건과 제2비 장화왕후 오씨 사이의 아들로 이름은 무(武)이다. 제1비 신혜왕후 유씨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태조 왕건이 사망하자 25명의 태조의 아들 중에 장남으로 후삼국 통일전쟁에 혁혁한 공을 세운 그가 보위를 이어 왕이 된다. 혜종은 943년 7월부터 945년 10월까지 재위기간 2년 3개월 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을 하고 만다. 혜종의 통일전쟁· 혜종의 어린 시절혜종은 태조 왕건과 제2비 장화왕후 오씨 사이의 장남으로 왕건이 수군을 이끌고 나주 지역에 주둔할 때 나주 지역의 호족 다련군의 딸인 장화왕후 오씨와 인연을 맺어 나은 아들로 이름은 무(武)이다. 왕무는 10세인 921년 정윤으로 태자에 책봉된다. 혜종은 태자시절 군사를 잘 지휘.. 202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