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육림1 경국지색의 삼대 요녀(하 걸왕 말희, 은 주왕 달기, 주 유왕 포사)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아름다운 여자'라는 의미인 '경국지색(傾國之色)의 3대 요녀'는 먼저 하나라에서 우왕이 시조이며 마지막 왕은 걸왕으로 그의 애첩은 말희이다. 다음 상나라(은나라)는 탕왕에서 마지막 왕은 주왕으로 애첩 달기가 유명하다. 끝으로 주나라는 무왕에서 마지막 왕은 유왕으로 그의 애첩 포사가 있다. 이와 같이 각 나라의 말기에는 왕이 애첩의 여색에 빠져 주지육림과 환락을 즐기다가 망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경국지색의 3대 미녀(말희, 달기, 포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하 걸왕의 말희 · 주지육림 말희는 산동 유시 씨의 딸로 하나라 걸왕에게 공물로 바쳐진 절세미녀이다. 결왕은 그녀를 왕비로 삼아 경궁이라는 큰 궁전을 짓고 매일 연회를 개최하고 방탕한 생활과 폭정을 일삼는다. 궁전 연못 바닥.. 2024.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