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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감상

'아따 고놈 참!' - 반려동물 애완견 검정색 푸들의 게으름을 그린 시

by 이야기마을촌장 2023. 12. 5.

아따고놈참
집에 키우는 애완용 검정색 푸들의 게으름을 보고 시상이 떠올라 쓴 시

아따 고놈 참!

 

 

불러도 오지 않는 놈

들은 체도 하지 않는 놈

도대체 이놈은 왜 그럴까?

 

큰소리로 불러도

눈만 꿈벅 꿈벅

 

더 큰 소리로 부르면

마지못해 눈치만 보는 놈

 

다시 한번 더 부르면

힘든 걸음 겨우겨우

억지로 움직이는 놈

 

아따 고놈 참!

 

유튜브
<동영상으로 감상하기>

시 전체 감상평

이 시는 게으름이라는 주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반응이 없고 무관심한 사람에 대한 화자의 분노를 생생한 이미지와 좌절감을 사용하여 전달합니다. 문구의 반복과 게으른 개인과 소통하려는 점점 더 많은 시도는 화자의 감정적 여정을 효과적으로 포착합니다. 마지막 느낌표 "아따 고놈 참!"은 화자의 인내심과 이해에 대한 남자의 게으름이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화자의 좌절감을 통렬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 연별 감상평

첫 번째 연에서는 게으름이라는 중심 주제를 소개합니다. 화자는 그 사람의 반응 부족에 대한 혼란과 좌절감을 표현하고 다음 연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도대체 이 사람은 왜 저럴까?"라는 수사적 질문. 설명할 수 없어 보이는 행동을 이해하려는 화자의 시도를 강조합니다.

두 번째 연에서는 "눈만 꿈벅 꿈벅"이라는 생생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게으른 사람의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태도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세 번째 연에서는 더 큰 소리로 소리쳐 부르면서 여전히 마지못해 관심을 받으며 상호작용을 확대하려는 화자의 시도는 게으름이 의사소통의 장애물이라는 묘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네 번째 연: 남자의 무응답이 계속 반복되어 화자의 헛된 노력을 강조합니다. "어려운 발걸음, 간신히"의 묘사는 최소한의 강제적 반응을 암시하며 게으름이라는 주제를 강화합니다. 화자의 점점 커지는 좌절감이 눈에 띄게 느껴지며 그리고 시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에 준다.

마지막 감탄사는 "오 마이 갓!" 카타르시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화자의 좌절감을 강하게 표현합니다. 이 결론으로 시인은 게으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화자의 분노를 강조한다. 그럼으로써 시의 주제를 "아따 고놈 참!"이라는 한마디의 로 표현하고 있다.

요약하면, 이 시는 이미지, 반복, 참여 시도 확대를 통해 게으름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화자의 감정적 여정은 잘 짜여 있으며, 마지막 감탄사는 게으른 상대방의 행동이 화자의 인내와 이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은근한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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