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1 제21대 희종, 제22대 강종 - 생애와 즉위 및 사망과 가족, 수창궁 사변 고려 제21대 국왕 희종은 신종의 맏아들로 이름은 왕영이며, 24세의 젊은 나이로 왕이 된다. 즉위 초 1211년, 최충헌을 제거하려는 수창궁 사변이 실패하면서 폐위되어 강화도로 유배되었다가 다시 개경으로 돌아왔으나 이후 희종 복위 음모로 인해 다시 강화도 등으로 유배되었다가 생애를 마친다. 또한 고려 제22대 국왕 강종은 명종의 맏아들로 이름은 왕숙이다. 1211년에 최충헌에 의해 희종이 폐위되자 60세의 나이에 왕으로 옹립되었으나, 1213년에 62세의 나이로 사망함으로써 재위기간이 짧다. 두 왕 모두 왕권이 약화된 시기에 재위했던 왕들로 최충헌의 무신정권의 허수아비 노릇을 한 왕들이다. 희종의 생애· 즉위희종(熙宗, 1181 ~ 1237)은 신종과 선정왕후 김씨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이름은.. 202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