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1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2 - 나는 왜 다른 사람의 판단에 휘말리는 것일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비관의 철학자다. 고통을 삶의 본질로 여긴다. 쇼펜하우어는 고통은 단순한 소멸해야 하는 아픔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탄생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성립시키는 것으로 보고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가 우리 안에 깃든 욕망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지면관계상 다하지 못한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의 뒷부분을 알아보고자 하자. 쇼펜하우어 아포리즘(2)"자신이 증오스러울 때는 자는 것이 최고이다."반성은 자기혐오이므로 반성으로 자신이 하잖게 느껴지고 증오스러울 때는 기도나 명상, 술을 먹는 것 어떤 것보다도 자는 것이 최고이다. "인간의 불행 중 상당수는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지식이 있는 사람은 고독으로 첫째, 자기 자신과 함께할 시간을 얻고, 둘째, 타인과.. 2024.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