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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해골2

항우의 책사 범증의 업적과 실패한 이유는? 초의제(옹심), 걸해골 범증은 진승과 오광의 란이 일어나자 70세의 나이로 항량을 찾아가 그의 수하로 있다가 항량이 죽자 항우의 책사가 된다. 범증은 유방의 장량에 비교되는 유능한 책사이지만 주군을 잘못 만나 그의 뜻을 펴지 못하고 물러나 화병으로 죽게 된다. 여기에서는 항우의 책사 범증의 업적과 실패한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항량 시기 범증(BC 278 ~ BC 204)은 거소사람으로 중국 초한쟁패기의 초나라 항우의 책사이다. 그는 70세의 나이로 진승과 오광의 란이 일으나자 항량을 찿아가 유세를 한다. 그는 항량에게 "초나라 왕의 후손을 왕으로 삼아 다시 초나라를 세운다면 민심을 얻을 수 있다."라고 계책을 말한다. 이에 향량은 초나라 회왕의 손자 또는 서얼의 후손인 옹심을 초나라 회왕으로 옹립시킨다. 나중에 초 .. 2024. 1. 13.
처세의 달인 유방의 책사 진평, 걸해골, 문경지치 한고조 유방에게는 두 명의 책사가 있었다. 장량과 진평이다. 장량은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고 천하의 대세를 살펴 유방에게 조언을 하는 반면에 진평은 눈앞에 보이는 잔수 즉 임기응변에 강한 사람으로 항상 유방의 곁에서 참모로서 현실적인 계책을 유방에게 말한다. 한 왕조가 건립되어 안정되자 장량은 스스로 정계에서 물러나 은둔생활을 하였으나 진평은 끝까지 남아 24년 동안 고위직에서 정치를 한다. 그야말로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여기에서는 처세의 달인 유방의 책사 진평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초기 생애 진평(? ~ BC 178)은 위나라 출신으로 초한쟁패기 전한의 정치가이며 유방의 책사이다. 한고조를 도와 전한을 건국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나중에 ..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