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 - 마이나데스 사티로스 실레노스, 미다스 손
디오니소스(바쿠스, 바커스)는 제우스와 세멜레의 아들이며 헤라의 분노를 피하여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태어나 님프의 손에서 여자의 옷을 입고 자라게 되어 흔히 양성의 아름다운 젊은이로 그려진다. 포도주, 쾌락, 연극의 신으로 헤스티아 대신 디오니소스를 올림푸스 12 신에 넣기도 한다. 그의 상징물은 포도, 산양, 티로소스 지팡이(끝에 솔방울이 달린 담쟁이 덩굴의 지팡이), 술잔, 코르누코피아(과일과 견과류 등이 가득 들어 있는 풍요의 뿔)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디오니소스 생애 디오니소스는 초기에는 수염을 기르고 긴 옷을 입은 성인 남성으로 후기에는 수염이 없이 발가벗고 있는 여성스러운 남자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그의 상징물은 사자, 산양, 염소, 노..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