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페로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 미녀와 야수 애로스는 원래 태초의 신이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미지가 아프로디테와 아레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인 사랑의 신으로 변하여 날개 달린 아이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에로스는 사랑(아모르), 욕망(큐피도)을 나타내고, 프시케는 영혼, 나비를 의미한다. 위대한 사랑의 힘 에로스가 순수한 영혼 프시케를 만나 영원히 결합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가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야기이다. 여기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에로스 사랑의 신 에로스(아모르, 큐피드)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전쟁의 신 아레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어머니 아프로디테 곁을 따라다니며 명령을 수행한다. 에로스는 본래 혼돈 카오스 속에 태어난 태초의 신으로 혼돈 속에 질서를 낳는 사랑과 .. 2024.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