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아야코1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 - 스지구치의 복수 결말은? 나쓰에와 무라이 사랑 작가 미우라 아야코는 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죄에 대하여 그리려고 하였다. 인간의 복잡한 애증 관계 속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짓게 되는 근원적인 죄의식을 밖으로 도출시켜서 위대한 신의 존재를 느끼게 하려는 것이 작가의 목적으로 보인다. 여기에서는 '인간의 원죄'를 다룬 미우라 아야코의 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작가 소개미우라 아야코(三浦綾子, 1922~1999)는 일본 홋가이도에서 태어난 일본 여성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다. 1964년 그녀는 42세에 잡화점을 운영하다가 남는 시간에 쓴 을 아사히 신문의 현상 공모 소설에 출품하여 최우수작 당선되어 일약 유명 작가가 된다. 그녀는 초등학교 교사로 7년간 근무하였으며, 24세부터 고열 병으로 13년간 병상생활을 한다. 그때 습작한 작품이 글.. 202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