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한삼걸2 유방의 책사 장자방 '장량' - 진시황 암살시도, 황석공 이야기 장량은 진나라 진시황에 의해 멸망한 한나라의 재건을 꿈꾸던 몰락한 한나라 왕족으로 자기를 알아주고 인정하는 유방을 만나 천하를 경영하게 된다. 이렇듯 자기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주군을 위해 평생 그의 곁에서 조언을 하고 책략을 만들어 실시한다. 또한 유방도 그를 절대적으로 신임을 한다. 이러한 관계가 되어야만이 천하를 통일할 수가 있는 바탕이 된다. 오늘은 여기에서 유방의 책사 장자방 장량의 생애와 그의 업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장량의 생애 장량(장자방 ? ~ BC 186)은 중국 전국시대 한나라의 왕족으로 5대에 걸쳐 재상을 한 집안의 후손이다. 그는 나중에 한나라 유방의 책사가 되어 한나라를 건국에 기초를 닦은 건한삼걸(소하, 장량, 한신) 중에 한 사람이 된다. · 진시황 암살시도 장량은 몰락.. 2023. 12. 27. 유방의 배경 소하의 '구상률', '국사무쌍', '성소하역패소하', 한신, 옹치 소하(? ~ BC 193)는 유방과 같은 고향 패현 사람으로 하급관리 도필리로 출발하였으나, 나중에 유방의 책사가 되어 한나라 건국에 기초를 닦은 건한삼걸(소하, 장량, 한신) 중에 한 사람이 된다. 그는 법률에 통달하였으며 항상 유방의 곁에서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서는 유방의 책사로서 그리고 한나라의 이인자로서 한고조 유방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도록 처신을 하였던 '소하'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한신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소하의 업적 · 진나라 법령과 도서 보관 탁월한 행정가로 진나라 관리가 소하를 등용하려 하자 소하는 무너져가는 진나라의 관리가 되는 것을 거절한다. 그리고 유방이 진나라 도읍지 함양에 입성 시 다른 사람들은 재물을 탐내어 창고로 제일 먼저 갔으나, 소하는 진.. 2023.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