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 파시파에1 미궁 건설의 다이달로스와 아들 이카로스, 나르키소스와 수선화 다이달로스는 건축의 달인으로 크레타 섬의 왕비 파시파에에게 나무암소를 만들어 주고 그 결과 낳은 괴물 미노타우로스 가둘 수 있는 미궁 라비린토스를 건설하고, 아들 이카로스에게는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만들어 주어 떨어져 죽게 한다. 그리고 나르키소스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의 저주를 받아 물에 비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어 죽게 되자 그 자리에 수선화가 핀다. 여기에서는 미궁 건설의 다이달로스와 아들 이카로스, 나르키소스의 나르시시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다이달로스와 아들 이카로스 · 다이달로스의 생애 다이달로스(데이달로스)는 대장간의 신 헤파이토스의 자손으로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많아 '땅의 헤파이스토스'라고 불린다. 그는 그리스의 조각가, 발명가인 동시에 건축의 달인으로 올림포스 신상, 인공 저수.. 2024. 2. 26. 이전 1 다음